코스 소개
서산 해미읍성·천주교 성지 드라이브는 한국 천주교 박해의 아픈 역사가 깃든 해미읍성에서 출발하는 문화 코스다. 해미읍성은 1866년 병인박해 때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순교한 곳으로, 2014년 교황 프란치스코가 방문해 화해와 평화의 미사를 집전했다.
해미읍성에서 출발해 서산 간월암, 서산 마애삼존불을 거치는 이 코스는 천주교와 불교의 문화유산을 함께 탐방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해미읍성
성벽을 따라 걸으며 순교 역사를 되새긴다. 호야나무(회화나무)에 묶여 처형당한 순교자들의 이야기.
2구간: 해미읍성~간월암
서산 간월암까지 드라이브. 밀물 때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절의 풍경이 독특.
3구간: 간월암~서산 마애삼존불
백제 시대의 마애삼존불(국보)을 감상. 해 질 무렵 빛이 비추면 미소가 살아난다.
드라이브 팁
- 해미읍성 입장료: 무료
- 간월암: 밀물/썰물에 따라 접근 가능 여부 달라짐 (조석 확인 필수)
- 서산 마애삼존불: 성인 300원
- 서산 어리굴젓, 6쪽 마늘이 지역 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