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국도 7호선(구 17번국도)은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지는 한국 대표 해안 국도다. 그중 강릉에서 삼척을 거쳐 울진까지 약 135km 구간은 동해안 드라이브의 정수로 꼽힌다. 파란 동해 바다를 끼고 해안 절벽, 어촌 마을, 백사장 해변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특히 강릉 헌화로 구간은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선사하고, 삼척 새천년해안도로는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 사이를 누비는 짜릿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울진 구간에서는 한적한 어촌과 성류굴 등 자연 동굴까지 만날 수 있어 다채로운 여정이 된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강릉 정동진~동해
정동진역의 일출 명소에서 출발해 헌화로의 핵심 해안 절벽 구간을 지난다. 심곡항 바다부채길과 연계할 수 있으며, 묵호항에서는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다.
2구간: 동해~삼척
추암촛대바위의 기암절경을 감상한 뒤 새천년해안도로로 진입한다. 삼척해변과 맹방해변이 이어지며 탁 트인 해안 풍경이 펼쳐진다.
3구간: 삼척~울진
임원항, 장호항 등 작은 어촌을 지나며 한적한 해안 풍경을 만끽한다. 울진 성류굴과 망양정에서 동해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 팁
- 전체 구간 주행 시 3시간 이상 소요, 중간 휴식 포함 반나절 일정을 권장
- 헌화로 구간은 파도가 높은 날 통제될 수 있으니 기상 확인 필수
- 묵호항, 삼척항, 장호항에서 신선한 해산물 식사 가능
- 울진 방면은 통행량이 적어 여유로운 드라이브 가능
- 주유소는 동해시, 삼척시 구간에 충분히 있으나 울진 구간은 간격이 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