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여수 돌산 해안 드라이브는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돌산대교를 건너고, 돌산도 해안을 따라 향일암까지 이어지는 약 42km의 코스다. 남해의 쪽빛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만들어내는 다도해 풍경이 차창 밖으로 끊임없이 펼쳐진다.
특히 해질 무렵 돌산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여수 밤바다는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만큼이나 낭만적이다. 향일암에서는 남해 수평선 위로 솟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이른 아침 출발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계획하면 일출과 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이순신광장~돌산대교
이순신광장의 거북선 모형과 해양공원을 둘러본 뒤 돌산대교를 건넌다. 야간에는 교량 조명이 바다 위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2구간: 돌산대교~무술목
돌산도 서쪽 해안을 따라 달리는 구간. 방죽포해수욕장과 무술목 해변이 차례로 나타나며, 잔잔한 어촌 풍경이 이어진다.
3구간: 무술목~향일암
돌산도 남단을 향해 달리며 점점 깊어지는 남해 풍경을 만난다. 향일암은 금오산 해발 193m 절벽 위에 자리한 사찰로, 동백꽃 사이로 바다를 내려다보는 절경이 압권이다.
드라이브 팁
- 돌산대교 야경은 해 진 뒤 30분~1시간이 가장 아름답다
- 향일암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도보 약 15분 (경사 있음)
- 돌산 갓김치와 서대회는 꼭 맛봐야 할 별미
- 여름 성수기 주말에는 돌산대교 정체가 심하니 평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