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산방산에서 송악산까지 이어지는 사계해안도로(형제해안로)는 제주 서남부의 대표적인 해안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한쪽에는 395m 높이의 산방산 용암돔이, 반대편에는 마라도와 가파도가 떠 있는 쪽빛 바다가 펼쳐집니다.
이 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일몰 시간대에 산방산 뒤로 지는 노을이 압권입니다. 용머리해안의 기암괴석과 송악산 둘레길의 이중 분화구까지, 제주의 지질학적 매력을 한 코스에 담았습니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산방산~용머리해안
산방굴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용머리해안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산방산의 웅장한 모습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으며, 용머리해안에서는 수천만 년 전 형성된 사암층 절벽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2구간: 사계해안도로
형제해안로를 따라 달리는 핵심 구간입니다. 왼쪽으로는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오른쪽으로는 제주 특유의 돌담길과 밭이 펼쳐집니다. 사계포구 근처에 차를 세우고 해산물 한 접시를 즐기기 좋습니다.
3구간: 송악산 도착
사계리에서 송악산 주차장까지의 마무리 구간입니다. 송악산(104m)은 이중 분화구를 가진 오름으로,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해안 절벽과 마라도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팁
- 최적 시간대: 일몰 1~2시간 전 출발하면 산방산 뒤로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용머리해안: 파도가 높은 날은 출입이 통제됩니다. 방문 전 064-794-2940으로 확인하세요
- 주차: 산방산 주차장(무료), 송악산 주차장(무료) 이용 가능
- 주의사항: 송악산 정상 탐방로는 자연휴식년제로 2027년까지 출입 통제 중입니다
- 주변 맛집: 사계포구 인근 해녀의집에서 해산물 뚝배기가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