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거제도 동부 해안을 따라 달리는 이 코스는 바람의 언덕에서 출발해 해금강까지 이어지는 약 28km의 드라이브 루트다. 특히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로 이어지는 3.5km 구간은 거제 9경 중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으로,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이 장관이다.
2월 말에서 3월 초에는 붉게 물든 동백숲이 해안도로를 장식하고, 여름에는 쪽빛 바다가 드라이브의 감흥을 더한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에서는 차에서 내려 산책하며 다도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바람의 언덕~학동 몽돌해변
바람의 언덕 풍차 전망대에서 시작해 신선대를 거쳐 학동흑진주몽돌해변까지. 몽돌해변의 파도 소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되었다.
2구간: 학동여차홍포
이 코스의 핵심 구간. 해안 절벽 위를 달리는 좁은 2차선 도로에서 탁 트인 남해 바다가 발아래로 펼쳐진다. 여차 몽돌해변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3구간: 홍포~해금강
홍포에서 해금강 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 도로 끝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바다의 금강산)을 관람할 수 있다.
드라이브 팁
- 여차~홍포 구간은 좁은 2차선이므로 서행 운전 필수
- 바람의 언덕 주차장은 주말에 혼잡, 평일 방문 추천
- 해금강 유람선(약 15,000원)은 오후 3시 이전 탑승 추천
- 2~3월 동백꽃 시즌에는 붉은 꽃터널이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