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강원 네이처로드 7코스 '전원풍경 드라이브길'은 평창IC에서 시작해 총 139km를 달리는 힐링 코스다. 단아한 숲과 맑은 호수, 정갈한 농촌 풍경이 영감을 주는 길로, 꾸미지 않은 소박한 그곳에서 잔잔한 휴식을 얻을 수 있다.
다른 네이처로드 코스에 비해 빠른 속도나 화려한 비주얼보다 천천히 스며드는 감성과 잔잔한 정서를 강조하는 루트다. 이효석의 문학 세계를 만나고, 한국 최초의 서양식 성당을 방문하며, 홍천강변의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고요한 몰입을 경험한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평창 이효석문학관
메밀꽃이 피는 봉평을 배경으로 한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세계를 만난다. 9월이면 하얀 메밀꽃이 들판을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2구간: 봉평~횡성 풍수원성당
평창에서 횡성으로 넘어가며 한적한 시골길을 달린다. 풍수원성당은 1907년 건립된 한국 최초의 서양식 성당으로, 고풍스러운 벽돌 건물이 인상적이다.
3구간: 풍수원성당~홍천 팔봉산
횡성에서 홍천으로 이동하며 팔봉산 관광지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홍천강변의 여덟 봉우리가 어우러진 팔봉산은 수변 캠핑과 트레킹의 명소다.
드라이브 팁
- 전체 구간 약 3.5시간, 관광 포함 2박 3일 추천
- 봉평 메밀국수, 메밀전이 대표 먹거리
- 이효석문학관 입장료 약 2,000원
- 풍수원성당은 현재도 미사가 진행되므로 방문 시 정숙
- 홍천 팔봉산은 여름 수변 캠핑, 가을 단풍이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