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만항재는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 영월군이 만나는 해발 1,330m의 고개로, 포장도로가 놓인 국내 최고 높이의 고갯길이다. 38번 국도와 414번 지방도를 따라 고한읍에서 출발해 정암사를 지나 만항재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다.
여름에는 야생화가 만개하는 '천상의 화원'으로 변하고,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이 장관이다. 정상에서는 함백산, 태백산, 두위봉 등 백두대간의 연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이원리조트에서 하늘길 산책까지 연계하면 반나절 코스로 충분하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고한읍~정암사
38번 국도를 따라 산골 마을을 지나며 고도를 높인다. 정암사는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로, 수마노탑(보물)이 있다.
2구간: 정암사~만항재 정상
급경사와 연속 커브가 이어지는 핵심 구간. 해발 1,000m를 넘으면서 주변 경관이 급격히 변한다.
3구간: 만항재~화방재
태백 방면으로 내려가는 하산 구간. 백두대간의 능선을 따라 시원한 조망이 계속된다.
드라이브 팁
- 11~4월에는 적설로 통행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비추천
- 만항재 정상에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이 있다
- 여름(7~8월) 야생화 시즌이 최적 방문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