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공주와 부여는 백제의 두 번째, 세 번째 수도였다. 이 코스는 금강을 따라 공주 공산성에서 출발해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을 거쳐 부여의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까지 백제 700년 역사를 차 안에서 시간 여행하듯 이어간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핵심 유적들을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는 효율적인 코스다. 금강변 도로의 봄 벚꽃과 가을 단풍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공산성~무령왕릉
금강이 감싸 안은 공산성의 성곽길을 조망한 뒤, 무령왕릉으로 이동한다. 1971년 발굴된 무령왕릉은 백제 왕릉 중 유일하게 주인이 밝혀진 무덤이다.
2구간: 국립공주박물관~계룡산 갑사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무령왕릉 출토 유물을 감상한 뒤, 계룡산 갑사 방향으로 우회하면 가을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장관이다.
3구간: 부여 궁남지~부소산성
부여에 들어서면 백제 왕궁의 정원이었던 궁남지,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거쳐 백마강이 내려다보이는 부소산성에서 코스를 마무리한다.
드라이브 팁
- 공주~부여 구간은 40번 국도를 이용하면 금강변 풍경이 좋다
- 궁남지는 여름 연꽃 축제(7월) 때 가장 아름답다
- 부여 구드래나루에서 백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다
- 통합 관람권을 구매하면 공주·부여 유적지를 할인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