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제천 박달재~청풍호 드라이브는 봉양읍과 백운면을 잇는 박달재 고갯길에서 시작해 제천 시내의 의림지를 거쳐 청풍호반까지 이어지는 약 42km 코스다. 박달과 금봉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박달재는 구불구불한 고갯길 자체가 드라이브의 묘미이며, 고갯마루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
의림지는 삼한 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로 제천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이후 남쪽으로 달려 청풍호에 도착하면 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청풍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박달재
봉양읍에서 백운면으로 넘는 구불구불한 산길이 펼쳐진다. 해발 453m 고갯마루에는 박달과 금봉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조각 공원과 카페가 있다. 가을 단풍이 특히 아름답다.
2구간: 박달재~의림지
박달재를 내려오면 제천 시내로 진입한다. 의림지는 호수 주변 산책로와 정자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걷기 좋다. 인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도 들러볼 만하다.
3구간: 의림지~청풍호반
제천 시내를 빠져나와 남쪽으로 향하면 청풍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수몰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본 뒤,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하늘 위 호수 전망을 즐기며 마무리한다.
드라이브 팁
- 박달재 고갯길은 커브가 많으니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필수
- 의림지 주변 주차장은 무료이며 충분한 공간이 있다
-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성수기에 대기 시간이 길어 사전 예약 추천
-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성인 3,000원
- 배론성지는 제천 단풍 명소로 코스 중간에 들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