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소개
보은 말티재~속리산 드라이브는 보은 IC에서 출발해 열두 굽이의 말티재 고갯길을 넘고 속리산 관광단지의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약 33km의 산악 드라이브 코스다. 말티재는 '말을 타고도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S자 커브가 연속되는 도로 자체가 드라이브 매니아들의 성지다.
말티재 전망대에서는 열두 굽이 고갯길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속리산에 들어서면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이 반기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법주사에서 우리나라 유일의 목탑인 팔상전을 만날 수 있다.
구간별 하이라이트
1구간: 보은 시내~말티재
보은 시내를 벗어나 장안면 방향으로 오르면 점차 산세가 깊어진다. 말티재 입구부터 열두 굽이의 S자 커브가 시작되며, 전망대에서 굽이치는 도로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압권이다.
2구간: 말티재~정이품송
말티재를 넘으면 속리산 자락의 울창한 숲길이 펼쳐진다. 장재저수지의 잔잔한 수면을 지나 속리산면에 도착하면 600년 수령의 정이품송이 도로변에서 우뚝 서 있다.
3구간: 정이품송~법주사
오리숲길(느티나무 가로수)을 따라 법주사로 향한다. 법주사는 55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국보 팔상전(5층 목탑)과 석련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드라이브 팁
- 말티재 전망대는 무료 입장, 주차장 완비 (09:00~18:00)
- 말티재 커브 구간은 제한속도 30~40km/h로 안전운전 필수
- 가을 단풍 시즌(10월 중순~11월 초)이 가장 아름답다
- 법주사 입장료: 성인 5,000원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료 포함)
- 속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